제주 여행 – 나의 리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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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말 여름.

친구와 함께 떠난 제주여행.

아…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결혼을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내 몸매를 후회한다.

결혼 후 3년간 15키로… 쪄버렸….

에잉~!

친구 희봉과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제주도에 가서 늘 바다만 보고 돌아왔었는데 이번에 친구와 한라산에 갔다.

원래 평소 등산을 무진장 싫어한다. 무릎이 약해 하산할때 마다 무릎이 아프다.

이날도 무릎은 아팠지만. 한국 사람으로 한국에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최단코스 한라산 오르기!!

친구와 함께여서 또 그때는 몸이 가벼워서 생각보다 잘 올라갔다가 잘 내렸왔다.

다만 내려와서 운전하고 숙소로 갈때 다리가 후덜덜 하더라는..^^;;

이곳은 해발 1500M

해발 1600M

해발 1700M, 윗세오름

해발 1500미터는 르완다에서 기본 땅 높이와 같다.

으악~ 진짜 힘들게 올라갔는데 르완다에선 여기가 평지라니…!!

그래서 르완다에선 좀만 걸어도 힘들었나보다…

등산을 하며 중간 중간 보이는 경치 또한 아름답다.

그리고 정상에 거의 올라갈때쯤은 평지비슷한 곳도 나온다.

정상에 올라가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먹었다.

완전 맛있다!

근데 제일 신기했던게….

그 높은곳 까지 라면을 어떻게 공수해 올까…??

그날 서울엔 물난리가 나서 뉴스가 시끄러웠다.

편의점 아저씨왈,

“어디서 왔어요?”

“서울이요~”

“서울 물난리 크게 났던데 여기서 컵라면 먹어도 되요? 팔자 좋게?”

“하하하하하하”

그저 웃지요~

나의 사랑 우도.

언젠가 가족여행으로 우도에 한번 갔다 왔는데

그 이후로 제주도에 갈때마다 우도는 필수 코스 이다.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우도에서 타는 말이 최고다.

푸른 초원을 내달린다.

우도는 정말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장소이다.

나의 사랑 우도

나의사랑 우도

우도에서 말타기! 저렴해요!

애기 말은 타지 않아요~

우도의 핫플레이스

한때 유행했던 점프샷

우도의 초원

0가리스웨트 포오즈~

이야~ 바다 멋지다~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재밌는곳도 많이 돌아다니고

돈도 많이 쓰고.. ^^;;

남들이 보면 뭐라고 할지 몰라도 여행다닐거 다니면서

열심히 살기도 열심히 살았다.

현재 남은 돈이 많이 없어 그게 문제긴하지만..

그래도 젊어서 저런 사진과 경험을 남겨두어 마음만큼은 부자인 ‘나’이다.

게스트하우스 해먹

밤마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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