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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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몇 안되는 친구, 유일하게 나랑 잘 놀아주는 친구 가 휴가차 서울에 왔다.

히히 이렇게 말하면 은근 나 스따 되는건가?

 애기 없는 주부의 평일 점심은 늘 혼자 밥을 먹지만 오늘은 친구와 즐거운 점심!

얏호 신난다~~~~!!

친구랑 어디서 놀까 하다가 잠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석촌 호수에 좋은 브런치 까페가 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석촌호수 초입에 있어 그런지 까페 이름은 “호수”

기대를 전혀 못하고 갔는데 인테리어도 좋고 평일 낮이라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다.

주문을 하고 자리잡고 앉으니 음식이 나왔다.

호수샐러드와 와플을 시켰다.

호수샐러드는 같이 나오는 먹물빵이랑 같이 먹는거고 와플은 소세지와 두꺼운 베이컨이랑 같이 나온다.

둘다 맛은 굳!

그리고 까페에서 베이커리도 같이 팔고 있는데 통밀로 만든 건강한 빵을 집었다.

맛은 정말 건강한 맛이지만 많이 맛있었다.

나는 음료로 녹차를 주문했는데 뚜껑을 여니 거름막이 없더라는….?

다급히 주문하는 곳으로 가 거름망은 안주시냐 하니 잔위에 주전자 채로 올려 놓으면 된다고….

우와… 세상 이리 좋아졌나고~ 혼자 놀라면서 촌티는 팍팍 내고 왔다. ㅋㅋㅋㅋ

호수 까페에서 실컷 수다와 음식을 먹고

잠실 롯데를 전~~~~~~~~~~~~~~~부 돌아다녔다.

모두 돌아다니고 내 핸드폰 어플 만보기를 보니 9300보를 걸었다는…!

그래서인지 우리는 출출해졌다.

내가 어제 떡볶기 먹었단 말에 친구가 떡볶기가 먹고 싶다고..

근데 잠실 근처엔 떡볶기 먹을 곳이 없는뎅……..?

생각 하다보니 전에 문정동 골목떡볶기가 생각 났다.

급 검색 끝에 찾아간 떡볶기집!!

우와~~ 방송에 나올 만큼 정말 맛있었다. 그치만 나는 조금 먹고 수저를 내려놨다…

점심까진 다이어트에 옳은 음식이었는데… 떡볶기를 먹음과 동시에….

으악… 운동을 다시 해야해~~ ㅠㅠ 작심 3일에 포기 이틀 되어 버렸당.

다시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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