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여름 휴가 3탄. 스케이트 타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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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여름 연휴를 맞이하여 운동을 할 수 있는 휴가를 생각해 봤다.

지금 엄청 열심히 다욧 중인데 계속 이렇게 퍼질러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수영장과 스케이트장! 둘다 덥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스케이트장 검색해 보니 집근처에 무려 4개나 있었다.

광운대 아이스링크, 고려대 아이스링크, 태릉 선수촌아이스링크, 동천재활 아이스링크.

나는 동천재활아이스링크 장으로 갔다.

와~ 추웠다. 신발을 갈아 싣는 동안 너무 추웠다.

그런데…. ㅠㅠ

계속 움직이다 보니 더웠다.

등에 땀이….

수영은 물속에 있어 땀나는것도 모르고 재밌게 놀지만..

이건 한겨울에 달리는 기분이랄까? 살은 추운데 옷 안엔 땀이…

그래서 가져간 점퍼를 벗고 스케이트를 타니 또 살이 시리다..

이런… ㅠ  여름에 겨울스포츠는 아니야…ㅠㅠ

이건 아니자나..ㅠㅠ

1 COMMENT

  1. 스케이트장 안이 너무 추웠어요.
    반바지 반팔 입고 갔다가 덜덜덜… ㅎㅎ
    자기가 챙겨준 바람막이 옷이 없었으면 더 못 견뎌있을 거에요.

    그런데 정작 스케이트 타고 오고 하는 말이
    “덥고 땀난다고…” ㅎㅎ

    다음에 같이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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