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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4월 17, 2024

부산여행 2016.08.27~2016.08.29

부산이다~~~!!! 올 여름 휴가는 부산에 갔다 왔다. 올해 초 런던에서 많은 돈을 썼기에... 여름휴가는 소박하게! 바다구경은 바다구경이고 사실 부산에 사는 두 친구(언니들)를 만나러 갔다. 부산역 도착!! 도착해서 바로 친구네 집으로 갔다. 친구네 집에서 이틀의 숙박을 해결하려고 한당~ 친구네 집에서 맛있다던 아구찜을 먹고 부산 밤바다를...

삼시세끼 두부조림

오빠가 삼시세끼를 보면서 차승원이 두부조림 하는것을 보고 해달라고 했다. 오빠는 원래 두부랑 오징어 볶음을 제일 좋아하는데 차승원이 두부 조림 하니깐 먹고 싶었나 보다.. 나는 원래 두부를 그냥 부친다. 그래서 조림을 해줬는데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이 두부를 전분가루에 묻혀 두부를 튀긴뒤 조림을...

2016여름 휴가 1탄. 집에서 놀기

2016년 8월 13일 부터 15일까지는 공식적인 연휴 였다. 거기에 하루를 추가해 16일까지 알찬 휴가를 보냈다. 첫날은 백화점 구경, 동네 문화체육센터 자유수영(둘이 합쳐 4000천원!)을 했다. 백화점 구경하면서 산 바게뜨 빵에 마늘 양념을 하여 이 더운날 폭염주의보 경고 메세지가 뜬 그날!...

My cook

미트볼 스파게티를 외국식으로 만들어 봤다. 소고기 간것을 사서 고기에 양념해서 동글 동글 빚어 오븐에 구웠다.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서 소스도 만들고 그후에 만들어 놓은 미트볼과 같이 볶아 주었다. 페투칠레 면을 삶아 올리브 유에 살짝 볶아 미트볼소스를 위에 올렸다. 남표니님은 잘...

Mook의 38번째 생일

2015년 10월 23일 남표니님의 38번째 생일! 이번엔 또 무엇을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오빠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케익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그래서 퇴근하고 부랴 부랴 수제 케익집에가서 빵만 받아서 데코레이션을 직접 했다. 오빠는 본인이 원하는것을 잘 말하지 않는 스타일인데다가 평소에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

사랑담긴 프렌치토스트

2015.08.08 주일 아침. 아침에 눈을 떠서 오빠한테 프렌치 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다고 했다. 오빠가 바로 일어나서 블로그에서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주었다. 사과 쥬스와 함께! 사랑이 듬뿍 들어가니 더 꿀맛이구나! 빵에 자신의 마음을 담았다나 뭐라나.. ㅋㅋㅋ 그 이후로 종종 프렌치 토스를...

이색 김밥 만들기

2015.07.26 주일날 아침. 2가지 종류의 이색 김밥을 만들어 봤다. 첫번째는 맛살로 샐러드를 만들어서 밥위에 샌드위치 햄(슬라이스 얇은것)을 넓게 펴서 그 사이에 맛살 샐러드를 올려 돌돌 말았다. 두번째는 김치를 볶아서 또 밥과 햄 위에 올려놓고 돌돌 말았다. 오빠는 엄지척을 해줬다. 이걸...

국물떡볶양념 우동

2015년 어느날. 남표니님의  깜짝 저녁상!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에 우동을 합쳐 놓은 음식을 해 놓았다. "국물떡뽁양념 우동" ㅎㅎㅎ 맛은 그럴싸 했다. 이렇게 깜짝 저녁상을 이제는 차려줄 수가 없다. 이제 난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으니 말이다^^  

오빠의 첫 생일, 신혼일상

결혼하고 오빠의 처음 생일이었다. 원래 뭘 원하는지 말을 잘 하지 않는터라 고민고민하다가 생일상을 차려주었다. 9첩반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빠가 좋아하는 오징어 볶음, 두부조림에 귀한 손님에게 주는 갈비찜까지 내손으로 직접 모두 다 만들었다. 다행히 맛있게 먹어 주어 기뻤다. 왜 지금은 이런 정성이...

baking, 신혼 일상

결혼을 하면 많은 여자들이 신혼때 요리에 빠진다. 당연히 애기를 낳으면 요리를 더많이 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나도 같은 경우로 베이킹에 빠져있었다. 만들지 못했고 케익과 머핀, 과자 등 디저트 류를 주로 만들었다. 블로그 보면서 만든었는데 맛이 제법 좋았다. 맛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