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11,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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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장

 

22~25절.

예수께서 차분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어라. 정말로 품어라. 그러면 너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내가 너희더러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든 일에 기도하라고 강권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을 때에 너희는 거기에 모든 것을 포함시켜라.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의 것을 다 받을 것이다. 그리고 기도할때는 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여라. 누구에게 서운한 것이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때에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깨끗이 용서할 마음이 드실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생명을 품는 명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당신을 믿을 때에 내가 견뎌내기 싫은 실연까지 견뎌내게 하실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청소년기 청년기에 힘들었던 삶을 살았어서 결혼 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이 행복이 빼앗길까 두려웠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생명을 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약속대로 내가 감당하기 힘든 시련은 저에게 다시 이루어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또한 제가 너무 기도를 하지 않았음을 기도합니다.

큰 제목의 기도 아닌이상 소소한 것으로 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눈을 감으면서 까지 작은일에도 주님과 기도하고 대화하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지켜봐주세요.

주님. 마지막으로 제가 주님앞에 설 때에 혹시나 누군가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아직은 맘속에 누군가 미운사람이 있습니다.

이시간 이후로 내려 놓도록 연습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님 며칠전, 초-중-고 약간의 따로 시달렸던 그 주동자였던 아이를 지금까지 미워했는데 꿈에 그 아이가 나왔고 제가 그 아이를 이제는 더이상 그 미움에서 내려 놓는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직접 용서하는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꿈을 통해 용서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 용서도 제가 한 것이 아님을 믿습니다.

 

하나님. 제 마음에 친가족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도 주님께서 가져가 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가족을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저의 생각과 행동을 주님께만 의지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함께하여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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