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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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5일 연세대 동문회관 11시.

결혼을 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메이크업도 받아보고 무거운 드레스도 입어 본 날이었다.

이날 가장 맘에 든 것은 예식홀. 2시간동안 단독홀을 사용해서 여유롭게 예식할 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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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부들은 결혼식에 펑펑 운다고 하지만.. 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싱글벙글 싱글벙글 꼭 결혼을 두번째 해보는 사람처럼 차분하고 능숙하고 여유 있었다.

반변 우리 신랑은 부들부들부들….. 너무 긴장해서 아무말도 안들렸는지 정말 실수를 많이 하고 너무 바빠 보였다. ㅋㅋㄱ

IMG_9475게다가 입장할땐 왼발과 왼손이 같이 나가고 오른발과 오른손이 같이 나가서… 뒤에서 내가 소리를 지르뻔 했다!!

제일 중요한 나의 드레스는… 차분한 드레스 대신 발랄해 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결혼한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드레스에 대한 고민을 한다. 그때 그 선택이 옳았는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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