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권에서만 30년을 살다가 충북 오창이란 곳을 34에 이사오게 되었다.
이유는 신랑의 직장때문에…
서울에 살면서 많은 인구밀도와 어딜가나 차와 사람이 가득한것에 지쳐있었는데 차라리 잘 되었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방으로의 이사를 흔쾌히 동조하였다.
하..지..만..
이사 날짜가 왜 내 생일인가요?
오빠가 내 생일 이벤트라고 하는데… 일만 죽도록 해야하는 날이 이벤트 맞나요??
반갑지 않은 이벤트다….ㅠㅠ
그래도 서울에서 30년 넘은 22평 아파트에 살다가 같은 가격으로
34평 새 아파트로 이사오니 기분은 좋은데.. 아직 내 집 같지가 않고 남의 집 얻어 사는 기분이다.
첫 인상?? 음.. 유럽의 시골마을 같군…! 여행 온 기분이군!
<우리 집 거실에서 보이는 View, Children’s water park>

<우리집 거실>




<침실, 서재, 운동 방>



이상,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우리집 저희 집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