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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엄마와 전주 여행을 갔다.
거기에 미술 박물관 같은 곳이 있었는데 체험으로 부채에 그림 그리는 체험이 있었다.
엄마가 그려달라고 한 그림….! 와 그리는데 오래 걸려 다음날 또가서 그렸다.ㅠㅠ
엄마에게 투덜투덜 이렇게 어려운걸 그리라고해서 시간이 이렇게 걸리게 하냐고…^^ 난 착한딸은 아닌것 같당.
여튼 완성 인증샷! 결국 저 부채는 조카에게 갔다.
저 모든 그림을 포스터 물감으로 그렸다는것!
따라그리는건 어찌어찌하겠는데 소묘는 지인짜 못하겠더라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