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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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1년 넘게 뚜벅이로 살았다.

여담으로 코스트코에서 장을 봐서 그 무겁고 큰 물건들을 가지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다.

대중교통이 좋을때도 많지만 가끔은 가까운 거리도 멀리 돌아가야 할 때도 있다.

그리고 남편이 결심을 했는지 내가 갖고 싶어하는 차를 장만하도록 해줬다.

“레이” 이름도 지어줬다. “하늘이”

하늘이는 엔진이 터보가 아니라 언덕을 올라 갈때 많이 힘이 딸려 하지만 아직까진 만족 스럽다. 주차도 편하고 좁은 골못도 잘 지나갈 수있고 주차비도 50프로 할인에 주유비도 1년에 10만원이나 할인해준다.

아직까지는 우리 하늘이 참 잘달리고 있다.

“고마워 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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