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ew 16,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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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께 함꼐 하는 한 우리의 모든 결정은 주님이 하신다.

고난을 피해 달아나지 말고 오히려 그 고난을 끌어 안으라고 하셨다.

나를 희생하는 길이 나의 참된자아를 찾는 길이며 예수님의 길 이라고 하셨다.

어제 남편에게 너무 서운했다. 결혼해서 3년을 매일 바쁘고 매일 집에서 일만 한다. 주말에 놀고 내가 말시키는 것이 자기인생의 방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눈치를 보게 된다.

그리고 회사일 말고는 내게 할 이야기가 없다고도 말했다.

나는 무엇인가?  나느 ㄴ왜 결혼을 했을까란 생각까지도 들었다.

어제의 적용을 사단이 방해하나? 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너무 슬퍼 계속 울었다.

사실 지금 이것이 제일 힘들다. 나란 존재는 그저 룸메이트 수준의 사람이고 나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가깝고 본인의 일만하는것.. 남편은 집에 와서도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일하고 누워선 만화를 보고 그리곤 잠에 든다.

난 사실 할일이 별로 없다. 한국에 살고 있는데 르완다에 있었던 것 만큼 외롭다.

다시 직장을 찾아볼까? 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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