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6,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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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6장.

17~20절

헤롯은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헤로디아의 잔소리에 못이겨, 요한의 체포를 명하고, 그에게 사슬을 채워 감옥에 가두었던 자다. 요한은 헤롯과 헤로디아의 관계가 “불륜”이라고 말해 헤롯을 자극했다. 헤로디아는 증오에 사무쳐서 요한을 죽이고 싶었으나, 헤롯이 요한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다. 요한이 거룩한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헤롯은 그를 특별대우했다. 헤롯은 요한의 말을 들을때마다 양심에 가책을 받아 괴로워하면서도 그를 멀리할 수 없었다. 요한에게는 헤롯을 계속 잡아 끄는 어떤 힘이 있었다.

 

지난번 마태복음을 읽으면서 요한이 헤로디아의 딸의 요청으로 너무 쉽게 죽음을 당했을때 그리 허망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 대체 왜? 이렇게 쉽게 요한의 목숨을 가져가게 두셨습니까?’ 란 질문이 나왔었다.

마가복음에서 헤롯의 심정을 잘 묘사해 주고 있다.

요한은 헤롯에세 귀찮고 성가시지만 감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존재였던것 이다.

두려웠던거다. 어쩌면 복선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 당하실 때 빌라도가 손을씻으며 백성들 맘대로 하라고 한것 처럼 헤롯도 자기가 명은 했지만 자기가 원한게 아니라 헤로디아의 딸이 원했으니깐 그렇게 해주는것 처럼 하여 요한을 죽이는 것이다. 헤롯도 계속 눈에 가시였으니 이참에 잘되었다 싶었을것이란 맘에 그렇게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의 주변에도 내 눈에 가시지만 썩 맘에 들지 않지만 늘 내 주변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맘은 불편하지만 그 사람 그대로를 내버려 둔다.

언젠간 나와 멀어지길 바라면서… 나의 그마음은 참 헤롯과도 같은 마음이라는걸 오늘 말씀을 보고 느꼈다.

나에게 착한 마음 주시길 하나님께 간절히 빈다.

그리고 눈에 가시와 같은 존재인 그분을 바라보는 내 눈에 가시가 없어지길 바라며 이득 챙기려고나 손해본다는 계산을 내 머릿속에서 아예 하지 않길 바란다.

적용. 어제 손해 봤다고 생각한것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더이상 생각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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